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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예방합시다.
작성자 허남술 등록일 15.06.18 조회수 714

메르스를 예방합시다.

 

신선여고 친구들 사랑합니다.

오늘은 온 나라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메르스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메르스는 중동지역에서 발생한 감염병으로 호흡기를 망가뜨리는 강력한 독감입니다.

우리나라는 초동대처에 미흡해 급격히 환자가 늘어나 517일 현재, 전국에서 162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고, 그 중 19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고, 애석하게도 19명이 사망했습니다.

전국 17개시도 가운데 17일 현재 메르스 확진 환자가 없는 시도는 울산을 포함한 인천과 광주 제주가 전부입니다. 그러나 이는 시간문제이지 울산도 메르스에 자유롭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정부에서는 지난주를 고비로 생각했는데 예상을 빗나가 환자는 점점 늘어나고 심지어 평소에 앓던 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도 사망하는 경우가 발생해 우리를 더욱 당혹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스러운 것은 10대 학생들에게는 잘 감염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래도 이미 3차 감염을 넘어 누구에게 옮았는지 알 수 없는 4차 감염자가 나오는 마당에서 스스로 내 건강을 내가 지킬 수밖에 없는 처지에 이르렀습니다.

이 메르스의 가장 큰 특징은 증상이 나타나면 37.5도 이상의 열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학교에서도 등교시간을 비롯하여 수시로 체크를 할 것입니다. 그래도 본인이 평소보다 열이 좀 많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바로 체온을 측정하기 바랍니다. 일찍 발견해 치료하면 훨씬 더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감염시키지 않는다고 하니 꼭 유념하기 바랍니다. 다음은 기침인데 기침이 나타나기 전에 병원치료를 받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장실 갈 때마다 비누로 손을 30초 이상 골고루 깨끗이 씻고, 교실에 비치된 손 세정제로 수시로 손을 소독하기를 바랍니다. 또 비치된 알코올 소독제를 활용해 교실 문의 손잡이 등을 수시로 소독해 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손을 씻지 않은 채로 얼굴을 절대 만져서는 안 됩니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눈, , 입을 통해 감염되는 병이기 때문입니다. 메르스를 치료하는 간호사가 방호복을 입고 치료에 임했는데도 불구하고 옷을 벗을 때 워낙 땀이 많이 나서 무심코 얼굴을 닦는 바람에 감염된 안타까운 사례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는 집과 학교 이외에는 가능하면 다니지 말고 움직임을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외에도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고 밤에 잠을 푹 자는 것도 한 가지 예방법이 됩니다. 그러나 수업 시간에 엎드려 자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학교는 한 친구가 발병하면 걷잡을 수 없이 감염되는 것이 특성입니다.

아무튼 우리 신선여고는 한 사람도 이 지독한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고 늘 밝고 건강한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15.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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